이문세 "소녀시대 윤아와 듀엣 했으면"

김현록 기자  |  2009.04.21 14:14

가수 이문세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깜짝 출연한 소녀시대 윤아와 만나 "듀엣을 해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문세는 21일 자신이 진행중인 MBC라디오 FM4U '오늘아침'에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소녀시대 윤아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문세는 이 자리에서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와는 잘 아는데 윤아는 처음 만난다. 개인적으로 윤아와 노래하고 싶었다. 듀엣 한번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윤아는 이문세에게 "방송을 통해 대선배를 뵐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래된 명곡들 즐겨듣는다"고 인사를 건넸다. 윤아는 이문세의 라이브 요청에 소녀시대의 히트곡 '지(GEE)'의 한 소절을 즉석에서 부르기도 했다.

이문세는 윤아가 90년생 스무 살이란 이야기를 듣고 "선배라고 부르지 말고 아빠라고 부르라. 태연은 아빠라고 부른다"고 너스레를 떨며 "소녀시대의 상큼 발랄 귀여운 이미지, 싱그러움 잃지 말기를. 연기에서도 많은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이름이 윤아인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갑자기 윤아의 섭외를 시도했고, '신데렐라 맨' 세트 촬영을 준비하던 윤아는 제작진의 전화를 받고 여의도에 위치한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았다는 후문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그것이 알고 싶다', 23일 '미스터리 서클 - 납구슬은 왜 그곳에 있었나?' 방송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