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故최진실 '사채설' 유포자 2명 기소

류철호 기자  |  2009.04.23 09:59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창재)는 23일 고(故) 최진실씨가 사채업을 하면서 고(故) 안재환씨에게 고리의 돈을 빌려줬다는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35)씨와 B(25·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국내 모 증권사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해 9월18일 자신이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누군가로부터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충격적인 사실, 최진실-안재환 사채 관련 의혹'이란 제목의 쪽지를 전달받은 뒤 직장동료 등 150여명에게 해당 쪽지를 재전송해 최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직장동료 사이인 B씨는 A씨로부터 받은 쪽지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증권 관련 카페 자유게시판에 이 글을 게시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내며 '글래머' 인증
  2. 2방탄소년단 진 '유어스' 스포티파이 1억 7500만 돌파
  3. 3'트리피어 뺨 때리고 미소' 손흥민→"토트넘서 가장 위험한 선수였다" 호평... 토트넘, 뉴캐슬에 승부차기 패배
  4. 4"아나운서와 불륜→87억으로 무마"..'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의혹 반박 [★재팬]
  5. 5'예민한 코너씨'의 변신→'5월 ERA 2.35', 삼성 킬러도 꺾었다... '기교형 투구'서 답을 찾다
  6. 6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 앞두고 증명한 건재함..스타랭킹 男돌 3위
  7. 7'이강인 폭풍' 단숨에 6위→2위 껑충... '99주 연속 1위' 허웅에 강력 도전장
  8. 8'트로트 킹' 임영웅 작년 233억원 벌었다..정산금도 '초대박'
  9. 9손흥민 8만명 뜨거운 환호 받았다, 친선전+이틀만에 뛰는데 열심→英매체도 극찬... 토트넘은 뉴캐슬에 승부차기 패
  10. 10'유퀴즈' 변우석, 김혜윤에 러브레터 "언제든 연락해..맛잇는 것 사줄 것" [★밤TV]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