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집 가수' 박지윤 "가수활동과 연기, 병행할 것"

김수진 기자  |  2009.04.28 14:35


7집 앨범 '꽃, 다시 첫번째'로 가수로 돌아온 박지윤이 앨범 활동과 더불어 연기활동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다.

박지윤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데일리 프로젝트에서 '봄, 여름 그 사이'와 '바래진 기억에' 등 두곡을 라이브로 선사한 이후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봄은 시작의 단계다. 이번 앨범도 그렇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지윤은 "이번 앨범에는 박지윤을 담고 싶었다. 처음으로 곡 작업을 하고 프로듀서도해서 진짜 박지윤이 표현하고 싶은 음악이나 가사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박지윤의 이번 앨범은 23일 첫 공개된 이후 완판 된 상태로 현재 추가판매에 돌입한 상태다.

박지윤은 "내 앨범에 만족한다. 너무 좋다"며 "걱정을 많이 했다.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선언해 걱정했는데 음악이 반응이 좋아서 다음날인가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눈물이 났다. 기쁘고 감격스럽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 자리에서 "(정)려원은 작업실에서 음악을 듣고 소름 돋아하며 응원했고, 가수 비는 휴대전화 문자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빽가 역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오랜만에 활동이라 예능프로그램, 토크쇼,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할 생각이다"며 "연기활동도 나에게 좋은 작품이 있으면 병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29살의 박지윤이 표현하고 싶은 앨범이다. 내가 무대에서 감동받으면서 노래를 할 수 있는 앨범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고 그것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꽃, 다시 첫번째'에서 '봄, 여름 그사이', '그대는 나무같아','괜찮아요' 등 3곡의 자작곡과 더불어 총 9곡과 사진을 담아 앨범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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