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이어 '자기야'도 정규편성되나?

김지연 기자  |  2009.05.02 12:54
ⓒSBS 제공


스타 2세들의 거침없는 폭로(?)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던 SBS가 이번에는 스타 부부들의 대담한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스타부부들이 대거 출연한 '스타 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가 1일 오후 8시50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자기야'에는 이충희-최란, 김종진-이승신, 주영훈-이윤미, 김윤아-김형규, 이혜정(요리연구가)-고민환, 김일중(SBS아나운서)-윤재희(YTN아나운서), 표인봉-유정화 등 7쌍의 부부가 출연했다.

특히 이들은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는 솔직하고 과감한 말과 행동으로 좌중을 놀라게 했다. SBS 아나운서이기도 한 김일중은 평소 방송을 통해 보여주던 과묵한 모습과 달리 아내 앞에서 애교 섞인 말과 행동으로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연예인 부부의 솔직한 모습이 오히려 편하게 다가왔기 때문인지 이날 방송된 '자기야'는 8.8%(TNS 기준)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정규 편성 가능성을 높였다.

최근 만난 SBS 예능국 관계자는 "방송 후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되겠지만, '붕어빵'에 이어 '자기야'도 자생력 있는 프로그램이라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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