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21)가 소녀시대의 히트곡 '지'(Gee) 색다른 버전으로 소화, 산울림 출신의 선배 가수 김창완의 칭찬을 이끌어 냈다.
5일 MBC 측은 "윤하는 '음악여행 라라라'(연출 이흥우) 언플러그드 특집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 어쿠스틱 편성으로 밴드를 구성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녹화에서 윤하는 얼마 전 가요계에 뜨거운 돌풍을 일으켰던 소녀시대의 댄스곡 '지'를 R&B 버전으로 재해석,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했다"며 "이소라의 '청혼'도 보사노바 풍으로 편곡, 기존과 차별화 된 무대를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MBC 측에 따르면 이번 녹화에서 윤하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자, MC이자 산울림 출신의 선배 가수인 김창완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하의 이색 무대를 만날 수 '음악여행 라라라'는 6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된다.
윤하는 현재 3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123'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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