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청소년드라마 '정글 피쉬'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상인 2009 반프TV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
12일 반프TV페스티벌 사무국은 '정글피쉬'를 포함, 오는 6월 8일 개최되는 금년도 반프TV페스티벌 시상식에서의 수상을 놓고 겨루게 될 부문별 결선 진출작을 발표했다.
2008년 5월 KBS에서 방송된 '정글피쉬'는 학내 '성적조작'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새로운 연출기법을 시도,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지난해 '서울드라마페스티벌' 청소년부문 최우수상, 아.태방송연맹(ABU)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반프TV페스티벌은 캐나다 반프에서 열리는 구미권 대표적인 국제 미디어 행사로 분야별 세계 최고의 프로그램들이 경연하는 국제상과 세미나 등이 열리며 금년에 3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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