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신인 여성그룹 2NE1이 파격적인 무대로 첫 무대를 마무리했다.
2NE1은 17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을 진행된 가요 프로그램 '인가가요'에서 데뷔 타이틀곡 '파이어(Fire')를 선보였다.
2NE1은 산다라박(25), 박봄(25), 씨엘(18), 공민지(15) 등으로 이뤄진 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 4인조 여성그룹이다.
이들은 인트로 영상에서 파워풀한 댄스로 첫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씨엘은 손담비와 같이 의자를 소재로 섹시한 댄스 파워가 넘치는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NE1은 앞서 지난 15일 경기도 일산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수 시간에 걸쳐 인트로 영상을 따로 촬영하기도 했다.
공개된 '파이어' 무대는 빠른 템포로 리듬감을 살리면서 파워 댄스가 중심을 이뤘다. '엉덩일 살랑살랑 흔들고'를 외칠 때 2NE1의 댄스에 맞춰 관중들이 노래를 따라 불러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도 뜨겁다. '그냥 보기만 해도 멋졌다. 특히 씨엘이 짱이다' '우와 잘 들었다'며 무대 시청 소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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