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성년의 날 맞은 최고 유망주 1위

김현록 기자  |  2009.05.18 11:27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18일 성년의 날을 맞은 스타 가운데 최고 유망주로 꼽혔다.

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올해 성년이 되는 스타 중 최고 유망주'를 뽑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태연은 총 8958표 가운데 31.7%에 해당하는 2842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태연은 가수로서의 탁월한 가창력과 DJ로서의 진행솜씨 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나 '소녀시대의 공포영화제작소' 등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뒤이어 그룹 샤이니의 리더 온유가 894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729표를 얻은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티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배우 박보영, 소녀시대의 제시카,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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