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컴백 무대가 리더 온유의 부상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샤이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온유는 지난 19일 저녁,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숙소 앞 계단에서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치의는 '계단에 부딪히면서 치아(앞니)가 어긋난 치아 탈구로, 1~2주일 정도 치료를 받으면서 상태를 체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샤이니는 오는 22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가요계에 복귀할 계획이었다.
한편 21일 오프라인에서 정식 발매될 샤이니의 2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줄리엣'은 지난 18일 온라인에 선 공개, 현재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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