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부상을 당한 샤이니의 리더 온유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온유는 부상 이후 계속 병원에 다니고 있다"며 "온유는 예상보다 빠른 회복 중이서, 다들 안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다 완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음 주 초께 온유의 건강 상태를 최종 확인한 뒤, 샤이니의 컴백 날짜를 확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유는 지난 19일 밤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숙소 앞 계단에서 넘어져 치아 등을 다쳤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부상 직후 병원을 찾은 온유는 주치의로부터 "계단에 부딪히면서 치아(앞니)가 어긋난 치아 탈구로, 1~2주일 정도 치료를 받으며 상태를 체크해야 할 것는 진다는 받았다.
온유의 부상에 따라 샤이니의 가요계 컴백도 자연스럽게 늦춰졌다. 샤이니는 당초 22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가요계에 복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온유의 부상으로 부득이하게 방송 컴백일을 연기했다. 또한 새 미니음반 오프라인 발매일도 21일에서 25일로 미뤘다.
한편 샤이니는 22일 새 미니음반 타이틀곡 '줄리엣'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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