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MBC 주말특별기획 '2009 외인구단'의 '까치' 윤태영과 '엄지' 김민정이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의 애간장을 녹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이 드라마에서 윤태영과 김민정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으로 첫 날밤을 보냈다. 윤태영과 김민정은 이날 방송분에서 수줍게 사랑을 고백하는 한편 원작만화 속 주인공이 현실로 튀어 나온듯한 완벽한 몰입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까치' 윤태영은 '엄지' 김민정을 위해 반드시 야구장으로 복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방송은 '까치'와 '엄지'의 사랑이 급물살을 타면서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윤태영과 김민정은 이 드라마 초반부터 원작만화 캐릭터와 흡사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 드라마 관계자는 25일 "향후 까치와 엄지의 러브라인과 함께 까치의 지옥훈련 모습 등으로 드라마 전개에 탄력이 붙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윤태영은 이 드라마를 위해 3년 전부터 야구훈련에 돌입, 실제 프로야구 선수를 방불케 하는 수준급의 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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