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 독일 인도 싱가포르 등 15개국 선판매

김건우 기자  |  2009.05.28 08:28

식인 멧돼지를 소재로 한 괴수 어드벤처 '차우'가 독일 인도 오스트리아 등 15개국에 선판매 됐다.

영화 '차우'는 지난 2월에 열린 베를린 영화제 유러피안 필름 마켓을 기점으로 해 홍콩, 칸 필름 마켓 등 3개 마켓에서 독일 오스트리아 인도 싱가포르 등 총 15개국에 선판매 됐다.

지난 베를린 필름마켓에서는 3분 분량의 프로모션 영상만으로 선판매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차우' 관계자는 "현재 미국과 일본 등의 국가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추가 판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우'는 인간 사냥에 나선 식인 멧돼지와 5인 추격대의 사투를 그렸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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