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30일 美출국 시작으로 해외활동 '붐업'

김지연 기자  |  2009.05.29 14:52
그룹 SS501 ⓒ송희진 기자 songhj@


남성그룹 SS501이 미국 하와이 행사 차 30일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등 연일 이어지는 해외활동을 통해 세계적 스타로 한 단계 도약한다.

SS501은 30일 미국 하와이에서 예정된 행사를 위해 출국, 약 일주일간 머물며 팬미팅과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후 일본, 태국, 홍콩, 대만으로 이어지는 해외 일정을 소화한다.

7월 말 홍콩과 대만을 방문하는 이유는 9,10월에 열릴 홍콩과 대만 콘서트 홍보를 위해서다. 또 최근 일본에서 정규 2집이 발매됨에 따라 일본 활동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29일 SS501 관계자는 "일본에서 음반 발매로 일본 활동에 매진해야 할 때지만, 해외 각국에서의 섭외 요청으로 부득이 다국적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S501 멤버들은 한국과 해외 각국을 오가며 바쁜 한 때를 보낼 예정이다. 특히SBS 라디오 파워FM(107.7Mhz) 'SS501의 뮤직 하이' DJ로 활약 중인 막내 김형준은 한국과 해외 곳곳을 오가는 강행군을 펼친다.

한편 SS501은 그룹 활동과 함께 개인 활동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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