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강경준(26)이 1일 현역 입대한다.
강경준은 1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 6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이후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강경준 측은 입대 하루 전인 지난 5월 31일 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강경준은 평소에도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이어 "강경준은 입소일, 가족들을 배웅 속에 조용히 훈련소를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경준은 최근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를 지인들과 팬들에 "잘 다녀 오겠습니다^^ 필승^^"이라고 인사했다.
강경준은 그 간 MBC 드라마 '누나' '맨발의 청춘' 및 KBS 2TV '돌아온 뚝배기'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으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MBC 시트콤 '논스톱5'에 출연하고, KBS 2TV '뮤직뱅크'의 진행도 맡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5월 23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미니 홈페이지에 '노란 국화' 이미지 함께 '근조'란 문구도 올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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