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홀' 수목극 '독주' 지속..16.7%

문완식 기자  |  2009.06.04 06:57
SBS 수목극 '시티홀'의 차승원(왼쪽)과 김선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SBS '시티홀'(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의 수목극 독주가 지속됐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시티홀'은 전국일일시청률 16.7%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이하 동일기준)

지난 4월 29일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시티홀'은 이후 경쟁작과 격차를 더욱 벌려가며 수목극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시티홀'은 10급 공무원 출신 신미래(김선아 분)가 각고의 노력 끝에 인주시장에 당선, 새로운 정치를 예고했다.

한편 경쟁작인 KBS 2TV '그저 바라보다가'는 12.8%, MBC '신데렐라맨'은 8.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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