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3인조 '스무살 빅마마' 걸그룹 선보인다

길혜성 기자  |  2009.06.04 14:13


국내 최대 아이돌그룹 제작사 중 한 곳인 JYP엔터테인먼트가 또 한 팀의 신예 그룹을 선보인다.

원더걸스, 2PM, 2AM 등 인기 아이돌그룹이 대거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4일 "올 해 안에 새 여성 그룹을 공개할 것"이라며 "새 여 그룹은 열정과 끼를 지닌, 스무 살 유망주 3명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 여성 그룹은 실력파 여성 그룹인 빅마마처럼 감성적인 보컬로 승부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곡의 색깔에 맞게 댄스로도 팬들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팀 명 등은 최종 확정하지 않았지만, 우리의 새 여성그룹은 현재 데뷔를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기존의 걸그룹과는 색다르게 다가설 것만은 확실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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