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오지호, '내조'서 잘돼 기분좋다"

김지연 기자  |  2009.06.09 15:42
ⓒ송희진 기자 songhj@

배우 차승원이 자신처럼 모델 출신 배우인 오지호가 MBC '내조의 여왕'으로 사랑받아 너무 기분 좋다며 흐뭇한 속내를 드러냈다.

차승원은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시티홀' 기자간담회에 참석, 이 같이 밝혔다.

차승원은 '오지호가 닮고 싶고 라이벌로 삼고 싶은 배우가 차승원이라고 했다'는 취재진의 발언에 "모델 했다 배우 하는 후배들은 다 알고 있다"며 "그 후배들이 선망의 대상으로 삼았다니 기분이 참 묘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앞에서만 그러고 뒤에서는 다른 말 하는 거 아니죠?"라고 농반진반의 말을 한 뒤 "얼마 전 미용실에서 오지호 씨를 만났는데 '내조의 여왕'에서 너무 잘하고 있어 기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시티홀'은 김선아와 차승원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4월 월간차트' K팝 솔로부문 1위
  2. 2방탄소년단 진 '슈퍼 참치' 아이튠즈 57개국 1위 달성
  3. 3방탄소년단 지민, 선생님 말씀 가장 잘 들었을 것 같은 스타 1위
  4. 4'♥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럭셔리 신혼집 공개..남편에 애교 폭발
  5. 5"손흥민 일부러 골 안 넣었지!" TV 부수고 난리 났다, 분노한 아스널 팬들→우승컵 맨시티에 내주겠네
  6. 6'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육상 선수, 파리올림픽 뛴다... SNS 팔로워 500만, 모델로도 활동
  7. 7'김혜성 5안타 2도루+김인범 6년 만에 첫 승' 키움, LG에 5-0 완승 [잠실 현장리뷰]
  8. 8손흥민 빅찬스에 맨시티 감독 '벌러덩'→"또 너야?" 외쳤다... 토트넘 4위 좌절→애스턴 빌라 41년 만에 UCL 진출
  9. 9(영상) 9회 2사에서 '구자욱 격분→벤클' 대체 왜? '이미 맞은' 한유섬이 말려 상황은 정리됐다
  10. 10'오원석 6이닝 완벽투-대포 3방 폭발' SSG, '벤치 클리어링'에도 9-2 압승... 삼성전 4전 전승 [인천 현장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