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배우란 말 듣기만 해도 가슴 떨려"

김지연 기자  |  2009.06.11 13:36
한효주 ⓒ이명근 기자 qwe123@


최근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주말극 여왕 자리에 등극한 한효주는 매 순간이 행복의 연속이다.

11일 한효주 측근에 따르면 그녀는 시청률 대박에 이어 연기력에 대한 호평으로 밀려드는 인터뷰 쇄도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촬영 스케줄이 빡빡한 가운데 각종 섭외 요청으로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하지만 이 측근에 따르면 한효주는 불평보다는 행복감에 웃음이 떠나지 않고 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기자와 만난 한효주는 "배우라는 건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 떨리는 일 같다"며 "일일드라마, 미니시리즈, 상업영화, MC 그리고 이번엔 주말극까지 조금씩 경험해보니 안 해 본 일에 대한 두려움도 적어지고 배우로서 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한효주는 극이 회를 거듭할 수록 안정된 연기는 물론 상대 배우들과의 호흡도 착 들어맞으면서 22살이라는 어린 나이를 뛰어넘는 연기력으로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한효주는 "정말 운 좋게 이런 기회가 찾아온 것 같다"며 "늘 내 노력 이상으로 행운이 따랐다.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찬란한 유산'은 고은성(한효주 분)이 할머니의 유산을 받기로 결정함에 따라 선우환(이승기 분)과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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