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이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떠오르는 스타 아시아 상'을 수상한다.
소지섭과 공효진은 오는 24일 뉴욕한국문화원 개원 30주년 기념 '한국영화의 밤' 행사에 참석해 '떠오르는 스타 아시아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떠오르는 스타 아시아상'은 19일 개막하는 뉴욕아시안영화제와 미국의 영화전문지 할리우드리포트가 공동 주관하고 뉴욕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한편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영화는 영화다'와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다찌마와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가 뉴욕 아시아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뉴욕 아시아영화제는 매년 6월 뉴욕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아시아영화제를 소개하는 행사다. 그동안 한국영화로는 '우린 액션배우다' '주먹이 운다'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올해에는 장훈 감독의 '영화는 영화다', 류승완 감독의 '다찌마와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를 비롯해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 김기덕 감독의 '비몽' 등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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