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래 '파이어'로 가요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 2NE1이 거듭된 리허설도 실전 같이 소화하는 열정으로 제작진은 물론 관객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2NE1은 12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TV '뮤직뱅크'에 출연, 노래 '파이어'를 선보였다.
이날 2NE1은 본방송에 앞서 오후3시께 사전녹화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2NE1은 멤버들의 움직임에 맞춰 카메라를 맞추는 과정에서 무려 4~5차례의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기존 가수들에 비해 배가 넘는 횟수의 리허설을 소화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2NE1은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격렬한 안무와 노래를 부를 때마다 실전같이 열정적으로 임해 사전 녹화장을 찾은 수 십여 명의 팬과 제작진을 감동케 했다.
신임임에도 불구하고 방송횟수를 자제하지만 한 번 무대에 오를 때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겠다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말이 그대로 지켜진 셈이다.
이날 녹화를 지켜본 한 방송관계자는 "거듭된 리허설에 지쳤을 법도 한데 매번 실전같이 임하는 열정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2NE1의 '뮤직뱅크' 출연을 격려하기 위해 양현석 대표가 직접 대기실을 찾아 이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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