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사랑에 빠졌다. 지난해 유재석과 박명수가 결혼한 데 이어 모든 멤버가 결혼 혹은 열애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 공개 연인으로 자리매김한 탓이다.
19일에는 막내 전진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전진은 지난 1월부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춰 온 이시영과 목하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지만 현재까지 연인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노홍철의 열애와 정형돈의 결혼 소식도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노홍철은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중인 장윤정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2년 전부터 장윤정에게 호감을 느껴왔고, 약 한 달 전 MBC '놀러와' 녹화 후부터 연인이 됐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않았다.
정형돈은 오는 9월 12일 미모의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지 채 반 년도 되지 않아 백년가약을 맺는 셈이다. 정형돈은 피앙세에게 첫 눈에 반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밖에 멤버 정준하 역시 10살 연하의 재일동포 스튜어디스가 열애중이다.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중인 하하 역시 방송인 안혜경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무한도전' 초창기 외로운 솔로였던 모든 멤버가 지금은 모두 행복한 사랑에 빠진 셈이다. 유재석 박명수의 뒤를 이어 '무한도전'의 전 멤버가 '유부클럽'에 가입하게 될 지도 새로운 관심거리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