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인그룹 티아라(T-ara)가 오는 7월 7일 확정 멤버 전원을 공개한다.
티아라는 엠넷미디어에서 지난 3년간 야심차게 준비해 온 여성 그룹으로 지난 4월 말 티아라 전 멤버를 공개하며 최고의 화제를 모았다. 이후 2명의 멤버가 개인 사정상 티아라를 탈퇴한 뒤 가수 전영록과 연기자 이미영의 딸 보람을 멤버로 영입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22일 "현재 티아라의 멤버는 초기 5인조에서 6인조로 가닥이 잡힌 상태다"며 "이미 대중에 공개된 지연, 보람, 은정, 효민 외에 2명의 멤버가 함께 데뷔 무대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7월 7일 오후 1시 언론을 통해 전 멤버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티아라는 5인조 체제의 초기 티아라는 물론, 현재 활동하고 있는 기존 여성 아이돌 그룹과도 완전히 차별화된 컨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아라는 현재 멤버 지연이 씨야, 다비치와 함께 디지털 싱글 '여성시대'를 발표하면서 각종 음악 프로그램, 음악 사이트 등에서 사랑을 받았고 있다. 지연은 이후 MBC 드라마 '혼'에 캐스팅되면서 연기자로서의 재능 또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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