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에 한국에 음반을 낸 '엔카의 여왕' 김연자가 일본 스케줄이 2년 뒤까지 모두 정해져있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LOVE FM '김흥국의 브라보 라디오'에 출연해 "현재 일본 스케줄이 2년 뒤까지 모두 차있어 임신할 시간은 물론이고, 애 낳을 시간도 없다"고 바쁜 일정을 토로했다.
또한 원조 한류스타답게 일본에 자신의 이름을 딴 '김연자 김치'를 오래 전에 출시 한 김연자는 "요즘엔 '배용준 김치'가 뜨고 있지 않느냐"는 진행자 김흥국의 질문에 "배용준씨는 김치 사업 안 해도 될 텐데"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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