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음반 발매에 앞서 공개한 재킷이 왜색논란을 빚으면서 음반발매를 연기한 걸그룹 소녀시대의 변경된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25일 소녀시대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 게재됐던 재킷 사진을 교체, 왜색 논란의 핵심이 됐던 전투기 사진을 전격 교체했다.
이날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이날 미니앨범 수록곡 '에뛰드' 공개와 함께 논란이 된 재킷 이미지도 교체했다"고 밝혔다.
최근 소녀시대는 새 음반 발매에 공개한 밀리터리 룩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 사진 속 모자의 배지 등 액세서리가 나치 군복에 사용된 것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제기,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함께 이 사진에 삽입된 전투기도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가미가제가 사용했던 일본 전투기와 유사하다는 주장도 일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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