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원투(오창훈·송호범)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50)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정신적 지주를 잃은 기분이라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원투는 26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어릴 적 가수의 꿈을 갖고 춤을 배울 수 있도록 해 준 마음속 우상 마이클 잭슨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원투는 "마이클 잭슨의 사망 소식에 거의 울 뻔 했다"며 "둘 다 너무 좋아하던 가수인데 정신적 지주를 잃은 것 같다"고 슬픈 속내를 밝혔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 때 마이클 잭슨의 춤과 노래를 보고 들으며 가수의 꿈을 갖기 시작했다"는 원투는 "마이클 잭슨은 지금 활동하는 거의 모든 가수들이 보고 자란 우상일 것이다. 음악이면 음악, 춤이면 춤 모두 최고였다. 그런 별이 진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가슴 아프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클 잭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충격에 빠진 전 세계 팬들의 추모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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