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前대표, 프라이버시 얘기했다고 장자연 폭행"

분당(경기)=문완식 기자,   |  2009.07.05 11:00
한풍현 경기 분당경찰서장 ⓒ임성균 기자

고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김 모씨(40)가 고 장자연에 대해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남에게 얘기했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분당경찰서 한풍현 서장은 5일 오전 11시 중간수사브리핑을 통해 "2008년 6월 19일 더컨텐츠 사무실 3층 VIP실에서 열린 파티 도중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이야기했다는 이유로 김 대표가 장자연 씨를 폭행했다"고 말했다.

한 서장은 "김 대표가 고인을 옆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페트병과 손바닥으로 고인의 머리와 얼굴 부위를 폭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에 대해 성남지청은 5일 오전 2시 28분께 성남지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대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김 대표 구속 후 고인에 대한 술접대 등에 대한 강요죄 부분에 대해 집중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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