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親 한강프로젝트 '갈라진 땅 붙이기'..'폭소'

김건우 기자  |  2009.07.13 10:57


가수 바다가 한강 다리 위에서 '친 한강 프로젝트' 사진으로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바다는 지난 1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친 한강 프로젝트' 제목의 사진을 올렸다.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진은 바다가 한강 다리를 지나면서 도로 위에서 연출한 것이다.

바다는 '바다와 함께하는 친 한강프로젝트'라며 길 위에 자전거 표시 위에 '이럴 땐 지나치지 말고 타세요' 라고 자전거 타는 자세를 취한다. 또 갈라져 있는 보도블록에 '갈라진 땅은 붙여주세요'라며 포효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바다의 이 같은 팬서비스에 '아 진짜 매력녀' '진짜 최고다. 생활의 활력소' '너무 웃긴다'며 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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