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한류배우 1위 등극 "좋은 선물 같다"

전형화 기자  |  2009.07.15 08:22

배우 이준기가 해외 팬들로부터 최고의 한류 남자배우로 뽑힌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15일 이준기 소속사 멘토는 "현재 일본 팬 콘서트 연습에 한창인 이준기가 1위 소식을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준기는 최근 아리랑TV 연예문화 매거진 프로그램 '쇼비즈 엑스트라'에서 세계 각국의 팬들에 실시한 최고의 한류 남자배우 설문조사에서 1위에 꼽혔다.

멘토에 따르면 이준기는 "좋은 소식을 들으니 더 신이 나고 힘이 나는 것 같다.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일본 활동과 아시아 콘서트에 대해 "팬과 끊임없는 교감을 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준기는 "지난 6월 중국에 갔을 때 팬들이 봉고차를 타고 양 옆에 경호하듯 엄호해 준 것이 인상 깊었다"면서 "하지만 푸동 국제공항 입국할 때 바리케이트가 무너져 걱정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기는 오는 17일 일본에서 '일지매' 홍보 프로모션과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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