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홈페이지에 연재중인 ‘Mr.(미스터) 희망이와 함께하는 수요연재만화’는 지난달 22일 게재된 '현정부를 향한 MBC의 무한도전' 편에서 "'무한도전'이 현 정부와 정책을 비판하는 자막을 내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한도전'이 시청률과 인기를 이용해 현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라며 "MBC의 버라이어티 프로를 통한 교묘한 술책에 절대로 빠져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이 연재만화는 지난 5월부터 7차례에 걸쳐 MBC를 비판해왔다. MBC를 '언론재벌', '선동방송', '북한의 앞잡이' 등으로 규정하며 "당장 퇴출당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찬반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무한도전'의 골수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비난 여론도 일고 있다. 뉴라이트 홈페이지는 접속 폭주로 일시 다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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