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여성 팬들에게 몸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비는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글로벌 팬미팅(`2009 Rain`s global Fan Meeting in Seoul 'Rain Theater')을 가졌다. 팬미팅에는 일본 홍콩 중국 태국 대만 등 아시아 각국의 팬들이 찾았다.
비는 여성 팬들에게 어떻게 어필할 수 있냐는 질문에 "여성 팬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것은 몸이다"며 몸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가수 비는 한국의 대표적인 '몸짱' 스타 중 한 명이다. 비는 오는 8월 예정인 일본 공연에 대해서도 밝혀 기대케 했다.
비는 "오는 8월부터 일본 공연을 시작한다. 타이틀은 '레이니즘의 전설'(Legend of Rainism)이지만 팬들과 함께 만드는 공연이 될 것이다"며 "무대가 놀이공원이 있는듯한 판타지가 있는 무대다"고 말했다.
비는 이 팬미팅을 마친 뒤 오는 8월 일본 공연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아시아투어에 매진할 예정이다. 지난 투어 이후 2년여 만에 재개되는 아시아투어인 만큼 아시아 팬들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비는 오는 11월 25일 자신이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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