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제이윤 "두 형 입소하니 기분 허전"

진주(경남)=이수현 기자,   |  2009.07.27 13:41
엠씨더맥스의 전민혁(왼쪽)과 제이윤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엠씨더맥스의 드러머 전민혁의 입소길에 동행한 멤버 제이윤이 섭섭한 소감을 밝혔다.

제이윤은 전민혁을 배웅하기 위해 매니저와 함께 27일 오후 경남 전주시 공군 교육사령부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제이윤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나 "두 형이 입소하고 나니까 기분이 허전하다"며 "몸 건강히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이윤 역시 올해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에 제이윤은 "저도 하루 빨리 입소했으면 좋겠다"며 "빨리 입소하기 위해 지원했지만 대기자가 많아 좀 더 기다려야 한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민혁은 이날 입대 후 6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퇴소, 공군사관학교에서 4주간 더 군악병 훈련을 받고 이후 자대 배치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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