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빠밴드'에 홍경민이 합류한다.
MBC 관계자는 2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홍경민이 고정 멤버로 투입 된다"고 밝혔다.
홍경민은 오는 8월 2일 방송분부터 출연하며 강원도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오빠밴드'의 멤버들과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다. 홍경민의 이번 투입은 유영석과 친분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홍경민이 보컬 외에도 드럼을 비롯한 다양한 악기를 다룰 줄 안다. 악기를 잘 다루는 멤버가 부족한 '오빠밴드'에서 홍경민의 투입으로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오빠밴드'는 '오래 볼 수록 빠지는 밴드'의 줄임말로 작곡가 유영석, 신동엽, 탁재훈, 김정모,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성민이 함께 하는 아마추어 밴드다. 박현빈, 티파니, 서인영 등이 보컬로 거쳐갔으며 김건모 콘서트와 슈퍼주니어 콘서트를 비롯해 여러 차례 공연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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