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지상파 드라마 첫 도전

김수진 기자  |  2009.07.28 17:59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돼 연기에 도전한다.

최강창민은 삼화네트웍스와 SM엔터테인먼트에서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 '파라다이스목장'에 남자 주인공으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성장 멜로 드라마로 8월 말 제주도에서 촬영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최강창민이 남자 주인공으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여자 주인공은 아직 캐스팅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이 드라마 주연으로 나서면서 동방신기 멤버 가운데 3명이 브라운관에서 연기를 펼치게됐다.

유노윤호는 오는 9월 초 방송될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 땅에 헤딩'의 남자 주인공으로 최근 발탁됐다.

또 다른 멤버 영웅재중은 올 하반기 SBS에서 하반기 방영 예정인 '텔레시네마'의 '천국의 우편배달부'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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