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한지민 민효린과 한솥밥

벅신혜 ⓒ아바엔터테인먼트

'신세대 잇걸(It Girl)' 박신혜가 한지민, 민효린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9일 아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다양한 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박신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아바엔터테인먼트에는 채정안, 한지민, 김정화, 민효린, 채시라, 나영희, 김자옥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 2003년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박신혜는 같은 해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최지우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이어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 드라마 '서울 1945', '비천무'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2006년 '천국의 나무'를 통해 브라운관 첫 주연을 맡은 박신혜는 2007년 영화 '전설의 고향' 주인공으로 출연, 스크린 첫 진출과 함께 연이어 브라운관과 스크린의 주연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드라마 '궁S'에서는 귀족녀 신세령 역을 맡아 외모와 연기력 면에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으며 드라마 '깍두기'를 통해 천방지축 왈패녀로 변신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기는 물론, MC, 댄스 등 다양한 매력과 재능을 가진 박신혜 씨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박신혜 씨는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배우이다. 겹겹이 새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양파처럼 보여 진 것보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욱 많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