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한류' SG워너비, 日공연 1만3천석 매진 '눈앞'

문완식 기자  |  2009.07.29 10:57
SG워너비의 김용준, 김진호, 이석훈(왼쪽부터)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3인조 보컬그룹 SG워너비의 일본 공연이 1만 3천석 전석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29일 SG워너비 소속사 IS엔터미디어그룹에 따르면 오는 8월 17일~18일 이틀 간 일본 도쿄 나가노 선 플라자와 23일 오사카 NHK홀에서 열릴 SG워너비 공연의 현재까지의 예매율은 90%다. 이번 일본 공연의 객석 규모는 도쿄 2회 1만석과 오사카 3000석 등 총 1만 3000석이다.

SG워너비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일본에서의 관심이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며 "일본 공연에서도 최상의 공연으로써,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9년 전국 투어 콘서트' 중인 SG워너비는 대구 서울 창원 인천 부산 일산 등 에서 이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8월 1일 천안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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