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최근 눈에 띄게 마른 모습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28일 한 네티즌은 인터넷 게시판에 '니콜 14일 간의 변화'라는 글과 함께 2주 간격으로 니콜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니콜은 눈에 띄게 가늘어진 팔과 야윈 얼굴을 보이고 있어 한 눈에도 살이 빠진 것을 알 수 있다.
카라 측은 "새 앨범 출시와 활동 준비로 니콜 뿐 아니라 멤버들 모두가 다이어트를 했다"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으며 모두 3~4kg 정도 감량한 상태다. 멤버들은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밤 니콜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니콜아.. 꼭 먹어야 돼..?"라는 스스로를 위로하는 글을 올려 다이어트 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28일 신곡 'Wanna'의 음원을 공개한 카라는 3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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