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탤런트 장근석이 정든 매니저들과 함께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3일 관계자에 따르면 장근석은 최근 ㈜트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활동에 나섰다. 지난 4월 말 루브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 장근석은 함께 활동하던 매니저들과 함께 이적하는 의리도 과시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무역회사인 ㈜트리제이컴퍼니는 이번에 사명을 새로 정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를 신설, 첫 소속 연기자로 장근석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장근석이 최근 일본과 동남아 지역에서 한류 스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배우로서의 장래성과 시장성을 고루 갖춘 재목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영입 배경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영화 '즐거운 인생'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도 새롭게 주목받은 장근석은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미남이세요' 출연 또한 조율중이다. SK텔레콤, 삼성 옙, 코오롱 수트하우스등 CF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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