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파란의 멤버와 동명의 이름으로 데뷔해 논란을 빚은 신인가수 AJ(본명 이기광)가 이름을 변경하고 연기자로 활동을 재개한다.
AJ 측 관계자는 5일 "AJ가 '거침없이 하이킥'2에서 세호 역으로 캐스팅됐다"며 "이름을 변경하고 연기자로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AJ는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김범, 정일우, 박민영등 신예 배우들을 배출했던 '하이킥' 제작진들이 시즌2를 결성해 연기 도전장을 내게 됐다.
그간 AJ는 가수와 함께 연기도 꾸준히 준비해 왔다. AJ 소속사 관계자는 "AJ는 욕심이 많아 모든지 열심히 노력한다. 이번 시트콤에 발탁되기 위해 연기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고 연습했다"며 " 노력에 대한 성과 인 것 같고, 좋은 경험을 통하여 많은 걸 얻고 배우게 될 것 같다. 또한, 연기자로 변신하는 AJ의 이름을 변경할 것이며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침없이 하이킥2는 오는 9월7일 첫 방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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