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최진실 유골함 도난 CCTV영상, 오늘 공개"

양평(경기)=김건우 기자,   |  2009.08.20 13:46

고 최진실의 유골함 도난사건의 현장 CCTV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20일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양평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 브리핑에서 사건 현장 CCTV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일께 고 최진실의 납골묘 인근에 CCTV에서 40대 초반의 남성이 손망치를 이용해 분묘를 깨고 유골함을 훔쳐가는 장면을 확보했다.

그동안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소주병이 범인의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난항이 예상됐지만 사건 현장의 CCTV가 공개될 경우 수사는 급진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범행시각도 14일 오후 7시부터 15일 오전 6시까지로 추정했던 것보다 훨씬 앞선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동종 전과자 수사와 주변 탐문을 통해 이 남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5일 오전 8시10분께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 측으로부터 묘원에 안치돼 있던 고 최진실의 유골함이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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