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장미희, 기품있는 블랙의 여인으로

김현록 기자  |  2009.08.27 11:16


배우 장미희가 패션 화보를 통해 기품 있는 블랙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8월 '보그 코리아' 창간 기념 화보에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메릴 스트립으로 분했던 장미희는 오는 9월호 '보그'를 통해 '마담 느와르'로 분했다.

주로 블랙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장미희는 감각적인 표정과 포즈로 배우로서의 관록을 뽐냈다. 장미희는 외국에서 공부한 것들을 작품에 응용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었다며 "내 생각대로 입으면서, 패션 컬렉터로서의 길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미희는 혼연일체가 된 캐릭터를 만날 때를 기다리며 쉬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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