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쥬얼리, 살랑살랑 춤으로 '섹시+세련美' UP

김겨울 기자  |  2009.08.27 19:41



4인조 여성그룹 쥬얼리가 컴백 무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살랑살랑' 댄스로 한층 섹시하고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쥬얼리는 27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6집 타이틀곡 '버라이어티(Vari2ty)'의 첫 무대를 진행했다.

쥬얼리 멤버들은 각자 개성에 맞춰 얼룩무늬를 테마로 청바지 및 치마를 각각 맞춰 입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반복되는 리듬 속에 은근한 섹시미가 묻어나는 '살랑살랑' 춤으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돌아가는 원반 위에서 멤버들 각자 보여주는 섹시한 퍼포먼스는 한층 세련되고 성숙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두 번째 곡인 판타스틱4(Fantastic4)에서는 멤버 전원이 거친 느낌의 검정색 바이크 룩을 하고 나타나 색다른 변신을 보여줬다. 특히 검은 란제리와 롱부츠, 골드 버클이 포인트로 들어간 조끼, 망사 스타킹, 보다 힘 있는 음악으로 마치 록 스타를 보는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남자 안무가들을 십분 활용해서 멤버 한 명 한 명 보여줄 수 고혹적인 매력을 최대한 뿜어내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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