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SBS '절친노트2'에 출연한 가운데 멤버 중 유일하게 티파니만 불참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졌다.
29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절친노트2' 녹화 당시 티파니의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미국에 갔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티파니가 한국에 없을 당시 녹화가 진행돼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던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소녀시대 모두 나왔는데 티파니만 나오지 않아 섭섭했다"고 서운함을 표시했다.
결국 티파니의 개인적 사정이 밝혀지면서 왜 티파니만 빠졌냐며 의혹을 제기했던 팬들의 오해는 자연스레 풀어지게 됐다.
한편 티파니는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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