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god효과?' 시청률 급상승 '月夜 정상'

김명은 기자  |  2009.09.01 07:19


MBC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god효과'를 톡톡히 맛봤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8월 31일 방송된 '놀러와'는 14.7%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방송3사의 동시간대 심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다. 또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10.7%보다 무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왕년의 인기그룹 god 멤버들의 출연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놀러와'는 이날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출연해 'god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편 촤강희 김영애 최철후 타블로 DJ투컷츠 등이 출연한 SBS '야심만만2'는 9.5%, '연인 사이에 비밀은 필요하다?!'를 토크 주제로 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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