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맨땅에 헤딩'이 7.2%의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맨땅에 헤딩'은 전국일일시청률 7.2%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수목극 중 꼴지를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날 '맨땅에 헤딩'은 초라하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주인공들이 소개됐다. 정윤호는 첫 연기자로 데뷔한 탓에 발성이나 몸짓이 부자연스러웠지만 신인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태양을 삼켜라'는15.5%, KBS '아가씨를 부탁해'는 1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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