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출발 드림팀'에서 뛰어난 운동실력으로 사랑받은 배우 이상인이 새롭게 부활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그린팀이 간다'(이하 '드림팀2')에 목발을 짚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인은 13일 오전 10시45분 방송된 '드림팀2'에 깜짝 출연했다. '드림팀2'는 '드림팀' 방영 10주년을 맞아 다시 기획된 것으로, 파일럿 방송 평가에 따라 정규편성 여부가 결정된다.
'드림팀' 방영 당시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신화적 존재'로 불린 이상인은 이날을 위해 연습을 하던 중 발목 부상을 입어 결국 목발을 짚고 등장했다.
때문에 해양경찰 특공대원들과 펼친 '공포의 백상아리' 대결에 나설 수 없었다. 하지만 2PM의 준호, 샤이니의 민호, 조성모, 송중기, 데니안, 변우민 등을 응원하며 든든한 조력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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