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일전 '개그야', "No 휴대폰-알코올" 합숙

김현록 기자  |  2009.09.15 10:58

탈바꿈을 선언한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가 1박2일 합숙을 통해 각오를 다진다.

'개그야' 제작진과 출연진은 오는 16일과 17일 1박2일 일정으로 합숙을 하며 개그 아이디어를 짜고, 향후 변화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그야'의 한 관계자는 "이번 합숙은 여느 친목 도모 합숙과는 완전히 성격이 다르다"며 "'노(No) 휴대폰 노 알코올'이 기본이다. 치열한 합숙으로 분위기를 쇄신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개그야' 측은 현재 2006년부터 계속 사용해 온 프로그램 이름까지 바꾸고, 기존 코너들을 대부분 쇄신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변화를 고심하고 있다. 개그맨 영입을 위한 물밑 작업도 한창이다.

한때 '개그야'는 최근 잦은 시간대 변경, 참신한 소재 고갈 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외면 받으며 단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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