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희열이 아끼는 후배밴드 페퍼톤스를 위해 3일간 공연 게스트로 개근할 예정이다.
유희열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홍대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에서 단독콘서트를 갖는 페퍼톤스 전 공연에 게스트를 자청했다.
유희열은 페퍼톤스의 신재평과 함께 지난해 7월에 발표했던 자신의 소품집 '여름날'을 작업했던 특별한 인연이 있으며, "처음 음악을 듣는 순간 망치로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힐 정도로 이들의 음악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희열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페퍼톤스 전 공연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유희열은 이 무대에서 '여름 날'을 신재평과 함께 연주 및 노래할 예정이다.
한편 유희열과 함께 김형중, 노 리플라이도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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