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친동생 크리스탈이 합류한 신인 걸그룹 에프엑스(f(x))와 비교에 서로 다른 매력을 봐달라고 당부했다.
제시카는 최근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제작발표회 직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나 이달 초 데뷔 무대를 갖고 활동을 시작한 크리스탈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제시카는 '에프엑스가 소녀시대의 인기를 위협하게 되는 걸그룹이 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소녀시대와 에프엑스의 매력은 분명 다르다"며 미소 지었다.
제시카는 "소녀시대의 경우는 인원수가 많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 때문에 저희와 에프엑스가 만약 똑같은 뭔가를 하게 되더라도 팬들에게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소녀시대와 에프엑스의 차이점이 분명히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라차타'를 너무 좋아한다"며 "멤버들이 '라차타' 춤도 따라 추면서 즐거워한다"며 소녀시대 멤버들 역시 경쟁관계보다는 선배로서 후배그룹 에프엑스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탈이 합류하며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에프엑스는 데뷔곡 '라차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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