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과 송창의가 '제3회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18일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 측은 "조안은 '킹콩을 들다'를 비롯해 여러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고, 송창의도 '박치기!2'와 '소년은 울지 않는다'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안과 송창의는 한국 영화를 이끌어 갈 차세대 영화인으로, 젊은 영상학도들의 등용문인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홍보대사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이번에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안과 송창의는 오는 25일 충남 공주시청에서 위촉식을 갖는다.
한편 제 3회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공주에서 열린다. 공주신상옥단편영화제는 국내 최대 단편 영화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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