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는 매주 도전자들을 시험한다.
유명 연예기획사에서 찾아와 계약금과 함께 자신들의 기획사와 계약하자고 유혹하는 것.
지난 11일 방송에서 드렁큰타이거, 리쌍 등이 소속된 정글엔터테인먼트 홍보팀장이 찾아와 600만원의 계약금을 제시했을 때 조문근은 "가장 가고 싶었던 기획사"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세미는 "'슈퍼스타K'라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다"면서도 "그래도 정말 가고 싶은 기획사에서 찾아오면 한 번 생각해보고 싶긴 할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조문근 역시 "가장 가고 싶었던 기획사이니만큼 솔깃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슈퍼스타K'에 남아 끝까지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에서도 이 유혹은 계속 될 예정. 더 커진 계약금을 갖고 도전자들을 유혹하러 온 기획사는 어디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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